누가복음 5장 31절~39절 묵상 🍷 복음은 새 부대에 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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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2일 큐티 묵상 – 누가복음 5장 31절~39절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 회개와 전인격의 변화 ✨
🙏 1. 1분 기도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신앙이 껍데기만 남은 낡은 부대가 되지 않게 하소서. 복음의 새로움을 담을 수 있는 순전한 마음과 변화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 2. 본문 성경 읽기 (누가복음 5:31-39)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 3. 반복 단어 및 표현 찾기
- 예수: 31, 33, 34절
- 금식: 33, 34, 35절
- 신랑: 34, 35절
- 새 옷 / 조각 / 낡은 옷: 36절 (2회 반복)
- 새 포도주 / 부대: 37절 (3회), 38절
🧭 4. 주제
새 포도주보다 묵은 포도 – 복음은 새 부대에 담겨야 한다
🕊️ 5. 하나님 찾기 (관찰)
-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 예수님 (32절)
- 금식에 대한 바리새인의 질문에 진리로 대답하시는 예수님 (34~35절)
- 새 옷과 헌 옷,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로 비유를 통해 진리를 전하시는 예수님 (36~39절)
🧍 6. 인간 찾기 (관찰)
- 예수님의 행보를 지켜보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 예수님의 제자들의 금식에 대해 비판적인 바리새인들 (33절)
💡 7. 하나님 해석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비난에 논리로 맞서지 않고 비유로 답하셨습니다. 회개가 필요한 죄인을 위해 오셨다는 말씀은 그 자체로 복음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금식에 대해 신랑과 손님의 관계를 예로 들며, 지금은 잔치의 시간임을 알리셨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음은 '새 포도주'와 같아 낡은 부대, 즉 옛 체계나 고정된 전통 안에 담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복음은 전인격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내 존재 전체가 새롭게 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 8. 인간 해석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유대교 전통이라는 묵은 포도주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너무나 새롭고 낯설었기에, 오히려 거부하고 정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진짜 문제는 교만이었습니다. 자기 의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죄인인 자신을 보지 못했고,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변화보다 익숙함을 선호하며 복음의 새로움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 9. 나에게 적용
하나님께서 나를 전인격적으로 변화시켜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최근 일본 전도여행에서 어둠에 싸인 영혼들을 보며, 그들에게 복음의 빛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바다를 덮음같이 충만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라도 일본 땅에 있는 영혼들의 눈이 열려, 복음의 빛을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 또한 복음의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 10. 영적 터치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 11. 믿음과 회개 및 감사기도
주님, 익숙함을 고집하며 복음의 새로움을 거절하지 않게 하소서. 제 안의 교만과 자기 의를 무너뜨려 주시고, 죄인을 회개시키러 오신 주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게 하소서.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로 저를 빚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12. 오늘 하루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 하루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합시다. 복음의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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