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41~49절 묵상 📖 눈 속에 있는 티와 들보 – 나 자신을 돌아보라

3331 생명의 큐티 🌿 | 누가복음 6장 41~49절

본문: 누가복음 6장 41-49절

🕊 1. 1분 기도

주님, 이 말씀 앞에 제 마음을 엽니다. 진리의 빛으로 제 안을 비춰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아멘.

📖 2. 본문 성경 읽기 (3회 권장)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 3. 반복 단어 찾기

• 눈 속에 있는 티: 41절, 42절
• 들보: 41절, 42절(2회)
• 못된/좋은 나무: 43절(2회)
• 열매: 43절(2회), 44절
• 선/악: 45절(각 2회)
• 행하지 않음: 46절, 49절

🪷 4. 주제 만들기

주제: 눈 속에 있는 티와 들보 – 나 자신을 돌아보라

🔎 5. 하나님 찾기 (관찰)

• 형제의 티를 보기 전에 자신의 들보를 먼저 보라 하시는 예수님
•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진리를 가르치시는 예수님
• ‘주여 주여’ 부르기보다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하시는 예수님
•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신 예수님

🧍 6. 인간 찾기 (관찰)

• 다른 사람의 잘못은 잘 보면서 자신의 문제는 못 보는 사람
•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행하지 않는 자들
• 흙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인간

🪞 7. 하나님 찾기 (해석)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씀하신다. 좋은 열매는 좋은 나무에서, 선한 말은 선한 마음에서 나온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기 전에 나의 마음과 삶을 돌아보라 하신다. 반석 위에 인생을 세우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믿음은 실천을 통해 드러난다. 주님은 우리를 꾸짖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흔들림 없는 인생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이 비유는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삶의 기준을 바꾸라는 도전이다.

🧬 8. 인간 찾기 (해석)

인간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보지만, 자신의 연약함은 감춘다.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자는 외식하는 자로 불릴 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사랑으로 가르치신다. ‘주여 주여’만 외치며 말씀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 신앙은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무너질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같은 경고를 들어야 한다.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 9. 적용 (나)

내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시선을 가질 때, 그 비판이 정당한지, 먼저 나 자신에게는 그런 문제는 없는지 돌아보자. 일본 선교 이후 더 깊은 회복과 성찰이 필요함을 느낀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듣고, 그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겸손하게 나의 들보를 먼저 뽑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고, 좋은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기를 결단한다.

💓 10. 영적 터치

41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11. 믿음과 회개 및 감사 기도

주님, 내 눈 속에 들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형제의 티를 보고 있었던 교만한 마음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기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믿음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2. 받은 은혜의 말씀을 24시간 묵상하며 주님과 동행하기

하루 종일 이 말씀이 내 마음에 울려 퍼지기를. 주님의 말씀은 내 삶의 기초입니다.